남해군, 카페모카 같은 콘서트로 관광객 유혹
남해군, 카페모카 같은 콘서트로 관광객 유혹
  • 남해/하일근기자
  • 승인 2014.10.1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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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원예예술촌… ‘가을콘서트 with 장미여관’ 열어
 

남해군과 남해 원예예술촌은 오는 18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예술촌 야외공연장에서 ‘가을콘서트 with 장미여관’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남해군민은 무료 관람이 가능한 이날 예술촌 콘서트에는 최근 TOP밴드2, 무한도전을 통해 유명해진 ‘마성의 5인조 밴드’ 장미여관이 출연한다.

오후 5시 50분께 출연하는 장미여관은 이날 2011년 데뷔 앨범 ‘너 그러다 장가 못간다’와 ‘봉숙이’등을 노래한다.

이 밖에 블루스풍의 실력파 홍대 인디 뮤지션인 ‘하수상 밴드’와 홍대꿀성대, 대구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의 결합 ‘정흠밴드’도 출연한다.

원예예술촌을 운영하는 예원영농조합법인의 이경자 대표는 “원예예술촌 개장 5주년을 맞아 그동안 원예예술촌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를 아끼지 않은 남해군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하게 됐다”며 “군민과 관광객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동안 예술촌은 아래 동네인 독일마을과 함께 최근 남해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로 발돋움했는데, 군민에 감사의 뜻으로 이날 콘서트 개최와 무료 개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남해/하일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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