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정수장 수돗물 탐구교실 운영
진주시 정수장 수돗물 탐구교실 운영
  • 한송학기자
  • 승인 2014.10.2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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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소중함 인식·수돗물 이해 계기 마련
▲ 진주시는 매년 각급 사회단체 및 학생 등 전 시민을 대상으로 정수장 견학프로그램인 '수돗물 탐구교실'을 운영함으로써 시민사회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진주시는 매년 각급 사회단체 및 학생 등 전 시민을 대상으로 정수장 견학프로그램인 '수돗물 탐구교실'을 운영함으로써 시민사회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진주시 정수과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수돗물 탐구교실'참여 인원은 모두 673명에 이르며, 금년에는 800여명 이상이 새롭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대부분 단체로 이루어지며, 영상홍보물 관람과 함께 전담직원의 안내로 현장에서 정수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학습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견학 프로그램의 운용은 시민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바른 인식과 함께, 자원으로서의 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진주시 정수과는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좀 더 개방적인 정수장 운영을 표방하고, 정수장 환경정비 등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진주시는 모두 20만t의 생산규모로 2개소의 정수장에서 일평균 15만여t의 수돗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청정 상수원인 진양호소수를 원수로 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고품질의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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