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창녕지역 자활센터(센터장 하승범)는 지난 22일 군내 미취업 구직자를 대상으로 2014년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 제2기 훈련생 12명에 대해 수료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 고용촉진, 직업능력개발 등을 수행하기 위한 이번 지원사업은 네일, 피부마사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창녕지역 자활센터는 총 23명의 훈련생을 배출했으며 이중 4명의 훈련생이 피부마시지 국가자격증에 최종 합격했고 네일국가자격증도 준비 중이라고 센터는 설명했다.

센터 관계자는 “향후 취·창업의 의지가 있으며 지역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센터에서도 수료생들에게 개별적 사례관리를 통한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창녕/홍재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