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답은 현장에 있다” 주민불편 해소 공약이행
밀양시의회 정윤호의원(부의장)은 지난 22일 지역구인 삼랑진역 앞 사무실에서 ‘밀양시의원 정윤호 민원방’ 개소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가진 이날 민원방 개소는 지난 6·4 지방선거 당시 정 부의장이 주민들의 불편과 민원을 적극 해소하는 방안으로 제시한 공약이행을 실천한 것이다.
정 부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방자치는 주민참여가 가장 중요하다. 지방의원은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야 하고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풀어드려야 하는데 그 해답은 현장에 있다. 좀 더 쉽게 좀 더 많은 주민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민원방을 열게 되었다”고 민원방 개소에 대해 입장을 이같이 설명했다.
이 민원방은 상시로 개방되어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면서 지역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각종 민원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신문고 기능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정 부의장은 밝혔다. 밀양/안병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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