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지체아들을 위해 힘쓰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애광원은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거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내년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프랑스 20대 젊은이들의 다양한 음색으로 사회에 밝은 빛을 되찾아보는 감사음악회를 마련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음악속에 자연과의 만남을 이루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프랑스와 티소 (클라리넷), 정확하면서도 풍부한 멜로디로 듣는 이의 감동을 자아내는 피아니스트 오랠 마흐땅, 클래식을 포함한 음악의 다양성을 용해시키는 천재적 재능을 지닌 엘리자 우또 (첼로), 금번 4중주 합주곡의 리더로 국립대 음악교수 자격을 획득한 윤 에스더(플루트) 등 최고의 음악가들이 방한해 수준 높고 감동 가득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010-6658-3845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