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제 군의원 5분발언…기업·일자리·관광사업 지속 유치·개발 주장
박홍제 군의원 5분발언…기업·일자리·관광사업 지속 유치·개발 주장
  • 합천/김상준기자
  • 승인 2014.10.2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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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제 군의원 "부자 합천 만들어 나가길 기대"
▲ 박홍제 군의원

합천군의회(의장 허종홍) 박홍제(합천읍, 대병·용주면) 군의원은 “합천군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서 군 면적의 88%가 농산지이며,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는 70%나 된다”며 “군 노령 인구는 33%로서 고령화를 지나 초고령화 군으로 진입하고 있다”고 설명한 뒤 부자 합천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앞으로 합천군이 지속 발전하려면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득증대사업, 관광사업을 지속적으로 유치·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합천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재료로 가공하는 기술개발과 마을기업을 육성 발전시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김장철에 많이 생산되는 무청을 여러 가지 시래기로 가공해 저장 판매하는 사업 등이 될 것”이라면서 “일률적으로 지원하는 마을기업 방식을 기술 및 의지와 노력이 있는 마을과 단체에 집중 지원해야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국·도비에만 의존하기 보다는 소득증대와 기술개발에 필요한 사업에는 자체사업비를 확보해서라도 지원해야 할 것이며, 관광개발사업은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며 소득 없는 관광개발사업은 지양하고 소득과 연계되는 사업을 추진하되 보존이 필요한 지역과 개발 가능지를 구분 추진해 뛰어난 자연경관을 보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관광홍보를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 체계·지속적으로 실시해 합천지역의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유통시켜 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합천/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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