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31일 여성회관 4층에서 저소득층 아동 양육자 4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 위한 특별한 경험”에 대한 부모교육 수업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부모 자녀 간의 관계 증진 및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목적으로 마련된 이 수업은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에게 아이의 성격형성과정에 대한 이해와 부모와의 관계경험이 자녀의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 등을 교육한다.
이날 한국부모교육센터 이동순 전문강사의 “아이들이 자신의 일상 생활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양육하는 올바른 부모의 역할 및 양육태도”에 대해 수업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부모교육 실시로 아동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드림스타트 이용가정이 사회의 안정된 보호아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밀양/안병곤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