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17일까지 관심도·홍보 등 설문조사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다음달 3~17일까지 15일간 전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열린 행복도시 힘찬 미래도시’ 시정 구현을 위해 실시하는 이 조사는 시민의 관심도 조사로 시정홍보매체 및 시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시정홍보 매체와 시보 편집방향 설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조사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우편 및 인터넷으로 실시한다. 우편조사 대상은 1000명으로 읍·면·동에 마을·연령·성별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인터넷조사는 시민 누구나 기간내에 밀양시 홈페이지(http://www.miryang.go.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 항목은 12개 항목으로 시정에 대한 관심도 2항목, 시정홍보 4항목, 밀양시보 5항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밀양시보는 타블로이드판 16면을 편집, 매월 4만 7000부를 밀양시 전 세대와 출향 인사들에게 우편 발송을 통해 시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밀양/안병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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