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가구주택 기초조사 시행
밀양시 가구주택 기초조사 시행
  • 밀양/안병곤기자
  • 승인 2014.10.3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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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오는 11월 한 달간 시내 전 지역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주택 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조사 기준시점은 2014년 11월 1일 0시 이며, 조사대상은 밀양시 거주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를 대상으로 한다. 빈 집도 포함된다.

통계청 주관의 이 조사는 인구·가구·주택 및 농림어가의 기초정보를 파악해 2015년에 시행할 인구주택총조사의 모집단을 설정하는 필수적인 조사다.

특히, 이번 조사를 통해 밀양시의 공공데이터를 체계화하는 등록센서스 방식을 도입하고, 도로명 주소 기반의 가구명부 및 조사용 지도를 제작·활용함으로써 도로명 주소의 정착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조사는 밀양시에서 발급한 조사요원증을 패용한 조사원들이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14일동안 모든 거처를 직접 방문해 현장 확인하고 세대주에게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주소 ▲조사대상 여부 ▲거처종류 ▲빈집 여부 ▲거주가능 가구 수 ▲가구종류 ▲농림어가 여부 ▲가구주 성명 ▲가구원 수 등 모두 9개 항목이다.

김기영 부시장은 “성공적인 조사실시를 위해 밀양 시민들이 열린 마음으로 적극 참여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밀양/안병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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