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신성범 의원 공로패 수상
한나라당 신성범 의원 공로패 수상
  • 거창/이종필 기자
  • 승인 2011.06.0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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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산업진흥법 대표 발의 국회 통과 기여

▲ 한나라당 신성범의원(산청·함양·거창)이 지난 31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제46회 한국음식업중앙회 정기총회 및 사회공헌백서 발간 기념회’에서 음식업중앙회 남상만 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았다.(사진 오른쪽). 사진/신성범의원실 제공

한나라당 신성범(산청·함양·거창) 의원이 지난 31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제46회 한국음식업중앙회 정기총회 및 사회공헌백서 발간 기념회’에서 음식업중앙회 남상만 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이 공로패는 외식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규정해 적극 지원,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외식산업진흥법’ 제정안을 신성범 의원이 대표 발의해 국회에서 최종 통과되도록 노력한데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신 의원은 지난 2009년 9월 17일 ‘외식산업진흥법’ 제정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거쳐, 2009년 10월 22일 ‘외식산업진흥법’을 대표 발의한바 있다.

이후 ‘외식산업진흥법’은 농림수산식품위 법안 심사 소위 논의를 거쳐 2010년 12월 8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올해 2월 18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는 2009년 법안 제출 이후 1년 4개월의 논의 끝에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 그동안 외식 산업이 가지고 있는 구조적, 제도적 문제점을 해소하는 전기가 마련됐다는데 의의가 있다.

특히 법안에는 우수식재료 사용을 권장하는 등 우리 농어업과의 연계 강화 등의 내용을 담아, 농어업과 외식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조항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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