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늪생태관 근무자 25명 대상 실시
창녕군은 최근 우포늪생태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해설사 및 생태관 근무자 25여명을 대상으로 해설사 능력교육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해설사 능력향상교육은 대구야생화 연구회 박창규 생태학 박사가, 친절교육에는 우포늪관리사업소 김영광 소장의 강의로 각각 진행됐다.
이날 박창규 박사는 우포늪 해설 향상 방안과 스토리텔링에 대한 현장 교육에 이어서 “우포늪을 찾는 방문객에게 감동을 주는 해설을 해 달라”고 이같이 강조했다. 또 인근 수목 관련 역사와 스토리텔링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영광 소장은 “우포늪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환한 미소를 지을 수 있는 프로의식을 가지고 관광객의 궁금함과 불편함을 덜어주는 마음 속의 친절이 가장 중요하다”며 “다시 찾고 싶은 명품 창녕우포늪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창녕/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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