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가지 으뜸농산물 '대상' 선정
창녕 가지 으뜸농산물 '대상' 선정
  • 창녕/홍재룡기자
  • 승인 2014.11.0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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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부문 김성규씨…단감도 금상 수상
▲ 창녕군 전국으뜸농산물 한마당대회에서 채소부문에 대합면 목단리 김성규씨의 ‘시설가지’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창녕군은 지난 2일까지 3일간 경기도 성남시 소재 농협성남유통센터 하나로 클럽에서 개최된 ‘제23회 전국으뜸농산물 한마당대회 품평회’에서 채소·과수분야에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채소부문에 대합면 목단리 김성규씨의 ‘시설가지’가 대상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과수분야에 이방면 동산리 노영도씨의 ‘단감’이 금상을 수상해 한농연중앙회장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 창녕군은 양파, 마늘, 가지, 초석잠, 단감 등 8개 품종을 출품해 홍보활동을 했으며 전국의 농업경영인들이 정성들여 생산한 농산물과 경쟁을 펼쳤다.

이에 따라 군은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대회 품평회에서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양파, 마늘, 단감, 파프리카, 시설오이, 시설가지 등을 품평회에 출품해 7년 연속 대상을 받는 기록을 세웠다.

한편, 이 행사는 20년 이상 지속돼 온 대표적인 농산물 소비촉진 행사로써 으뜸농산물 품평회, 으뜸농산물 전시를 통해 농업의 가치와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실질적인 구매계층인 도시민 소비자에게 홍보하는 장이 됐다. 창녕/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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