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차량보유 ‘1가구 1대’ 진입 초읽기
거창군 차량보유 ‘1가구 1대’ 진입 초읽기
  • 거창/이휘주
  • 승인 2014.11.1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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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말 현재 2만7186대, 전년 대비 1123대 증가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거창군민 1가구 당 차량 1대를 보유하게 될 전망이다.


12일 거창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현재 전체 차량 등록대수는 2만7186대로 가구당 0.98대 꼴이다.

차량 용도별 등록 현황을 보면 자가용이 2만6211대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영업용 746대, 관용 229대 순이다.

차량 종류별로는 승용이 1만7522대, 승합 1239대, 화물 8242대, 특수차 183대로 전체 등록대수 중 약 65%가 승용차로 분석된다.

거창군의 차량등록 대수는 월평균 1백여 대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며 특히 승용차는 매년 4.5%씩 증가해 전체 차량 증가를 주도하고 있다.

차량 증가에 따라 자동차의 신규, 말소, 이전, 변경 등 차량등록 관련 민원도 지난해 4만2910건에서 올해 11월 현재 4만7918건으로 전년대비 5008건이 증가됐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 상속이전 등록 및 정기검사 사전안내 실시 등 관련 민원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해 군민의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거창/이휘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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