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무형문화재는 전국 최고
진주시 무형문화재는 전국 최고
  • 한송학기자
  • 승인 2014.11.1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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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 올해 최초 ‘무형유산 도시’ 선정
▲ 진주시와 국립무형유산원은 13일 오후 2시 진주시청에서 지역무형유산보호협력 사업추진을 위해 업무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무형문화재 전승·보존 우수 국비 1억1000만원 지원




진주시가 무형문화재 전승과 보존활동이 우수하고 무형문화재를 다수 보유하고 있어 전국 최초로 무형유산 도시로 선정됐다.

국립무형유산원에서 2015년 지역무형유산보호협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5 올해의 무형유산 도시’에 진주시가 전국 최초로 선정됐다.

진주시는 전통예술회관을 비롯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운영을 통해 무형문화재 전승과 보존활동이 우수하고, 무형문화재 토요상설공연과 시민대상 전수교육이 활발하게 추진되며, 비지정 무형문화재가 많기 때문에 무형유산 도시로 선정됐다.

'2015 올해의 무형유산 도시’로 선정되면 국비 1억1000만원을 지원받아 비지정 지역무형유산의 조사와 목록화 작업을 통해 발굴과 보존을 유도하고, 지역무형유산의 활성화를 위해 학술회의와 공연․시연이 이루어진다.

진주시와 국립무형유산원은 13일 오후 2시 진주시청에서 지역무형유산보호협력 사업추진을 위해 업무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을 갖고,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해 진주시는 관련 자료와 장소 제공, 홍보를 해 나갈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지역무형유산보호협력 사업을 통해 우리시의 비지정 무형문화재의 발굴과 보존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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