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도내 최초로 온라인 투표서비스(K-Voting 시스템)를 적용, 아파트 동대표 선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선관위는 선거에 스마트폰 등을 활용, 어디서든 투표할 수 있도록 하는 온라인 투표서비스(K-Voting 시스템)를 밀양에서는 최초 지원했다.
이번 온라인 투표서비스 아파트는 시내 삼문동 소재 지엘리베라움 아파트다.
이 아파트는 지난 14~15일 이틀간 입주민 321명이 스마트폰 등을 통해 5개 동별 대표를 뽑았다.
특히 온라인 투표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현장투표소도 병행 설치했다. 밀양/안병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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