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위험도로개선사업 평가 '장려상'
거창, 위험도로개선사업 평가 '장려상'
  • 거창/이휘주기자
  • 승인 2014.11.1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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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추진 내실화·지자체의 관심도 등 중점적 평가

거창군은 지난 8월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평가한 지방도로 정비사업 추진성과 에서 장려기관으로 선정되어 안전행정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전국 시도와 시군구를 대상으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수립의 적정성, 사업추진의 내실화, 정부 정책과의 부합성, 지자체의 관심도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평가했으며, 전국에서 장려기관으로 선정돼 안전행정부장관의 기관표창과 담당자 표창을 받게 됐다.

거창군에서 시행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은 북상면 산수지구에 도로 폭이 협소하고 굴곡이 심해 차량통행에 많은 지장이 초래되고 안전사고 또한 우려가 있어 도로 폭을 확장 하고 선형도를 개량한 사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시행해 올해 12월에 완료될 계획이다.

또한 거창군은 특수시책으로 지역특산물인 사과형상의 버스승강장설치로 지역특산물 홍보 효과, 교통섬을 이용한 사고위험 감소, 도로의 유지 보수에 대한 실적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거창군은 앞으로도 관내 위험도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망 확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거창/이휘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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