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창원시 농업인 한마음대회 성황
2014 창원시 농업인 한마음대회 성황
  • 김봉규기자
  • 승인 2014.11.1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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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회·생활개선회 등 1000여명 참석
▲ 안상수 창원시장이 15일 농업인한마음대회 행사장을 들러보고 있다.

창원시가 '화합·소통 더 큰창원! 하나 되는 농업인!'이란 주제로 개최한 농업인 한마음대회가 성황을 이뤘다.


창원시는 15일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에서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본부, 4-H회원, 농심회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창원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0년 7월 창원시 통합이후 3개 지역 농업인이 함께하는 첫 행사로 3개 지역 5개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한해의 풍성한 결실을 격려하고 한-미, 한-EU에 이어 한-중 FTA까지 체결로 위기에 처한 농업 농촌을 함께 지켜나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각 단체별 우수회원 표창, 파프리카, 수박, 단감 등 주요작물 성공사례를 농업인들이 직접 발표하는 공감 농업 100℃,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경진, 학습단체 회원 장기자랑, 창원시 우수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돼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농업은 모든 산업의 근간이며 생명산업인 만큼 어려울 때일수록 화합과 소통을 통해 농업 농촌을 둘러싼 난제들을 함께 극복하고 꿈과 열정이 살아 숨 쉬는 농업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봉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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