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오곡 현미빵’ 소비자들에 각광
‘산청 오곡 현미빵’ 소비자들에 각광
  • 배병일기자
  • 승인 2014.11.1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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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자, 프랜차이즈 창업 눈여겨 볼만

산청한방약초연구소와 효성식품영농조합(대표 강기홍)이 산청 토종홍화와 발효현미를 원료로 하는 산엔청 오곡 현미빵이 웰빙시대에 걸맞은 건강식으로 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현미빵은 밀가루를 이용한 빵과 기존 쌀로 만든 빵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산청한방연구소와 효성식품영농조합이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소화가 잘되고 신물이 올라오지 않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강 대표는 "오곡현미빵의 판매가 많아질수록 빵의 원료가 되는 산청 약초 및 농산물이 많이 소비된다" 며 "산청과 가까운 진주를 비롯한 서부경남의 소도시뿐만 아니라 서울, 부산, 대구, 창원 등 대도시에도 지점을 개설해 소비자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미빵은 지난해 성공리에 개최된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농특산물판매장에서 갓 구운 빵을 판매해 매진행진을 할 만큼 인기가 높았으며, 울산 옥동점과 대구 상인점 등 대도시에서도 건강한 빵을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청정 산청군에서 생산한 쌀을 이용한 건강식 현미 발효제빵으로 유명브랜드와 차별화를 시켜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된 제품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청 오곡현미빵'은 현재 울산, 대구, 진주에서 운영 중에 있으며, 소비자들의 높은 반응을 일으키며 예비창업자들의 프랜차이즈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본격적으로 체인점을 모집 중에 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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