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꽉 막힌도로 내년에 뻥 뚫린다
창원시, 꽉 막힌도로 내년에 뻥 뚫린다
  • 김봉규기자
  • 승인 2014.11.1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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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도소~송정~평성간 도로개설사업 준공
▲ 창원시는 마산회원구 두척동, 내서읍 평성리를 연결하는 창원교도소~송정~평성간 도로개설사업을 2015년에 준공한다.

창원시는 마산회원구 두척동, 내서읍 평성리를 연결하는 창원교도소~송정~평성간 도로개설사업을 2015년에 준공한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서마산IC 주변지역 만성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창원교도소~송정~평성간 연장 4.53㎞, 폭 20m(4차로) 의 도로를 총사업비 358억원을 투입해 2005년 1월 사업 착공 이후 11년 만에 완공되는 도로개설사업이다.

이 구간은 1일 1만3000대(출·퇴근시 1400대)의 차량이 마을 중앙을 통과하고 있어 공사 장기화에 따른 주민생활 불편이 많았으나 2015년 상반기에 임시 개통(4차선 중 2차선)하고 연말에 완전 개통함으로써 지역주민 불편 해소는 물론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도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 관계자는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를 건설함으로써 공공복리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봉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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