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투자환경 · 산업기술협력 정보공유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내달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일본·중국 투자 및 산업기술협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일본 중소기업기반정비기구와 중국 섬서성 상무청 종합처의 전문가들이 현지 투자환경 및 산업기술협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에 신청한 중소기업들과 1대1 개별상담회(12.1~2)도 가질 계획이다.
일본은 한국의 5대 교역상대국 중 하나로 1965년 한·일 국교정상화 이후 한국과 일본 간 교역규모가 431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영환경 개선과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해 현재 35%수준의 법인세 실효세율을 내년 2%포인트 인하해 장기적으로 20% 수준까지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중진공 조내권 글로벌사업처장은 “이번 세미나는 일본·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중소기업 진출 관심국가의 생생한 시장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희망 중소기업은 이메일(info@conexia.kr) 또는 팩스(02-573-8954)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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