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창원시 지하수담당 '지방행정 달인' 선정
이재현 창원시 지하수담당 '지방행정 달인' 선정
  • 김봉규기자
  • 승인 2014.11.1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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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정부 등 주최 국무총리표창 수상
 

이재현 창원시 수도행정과 지하수담당이 지하수부분에서 제4회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창원시는 이재현 지하수담당이 창원시내 공단배후지역 주택가에 발암물질인 TCE(트리플로로에틸렌)이 확산돼 20여년간 고충을 받아온 주민을 위해 개발한 양수포기법으로 지하수를 정화해 시 예산 절감 및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빗물정화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버려지는 빗물과 하천수를 음용수로 정화해 지하수 고갈지역 및 급격한 지하수위 변화가 우려되는 지역에 주입해 지반침하로 인한 건물붕괴 등의 재산 및 인명피해를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를 거둔 것이 큰 평가를 받았다.

한편 제4회 지방행정의 달인은 지방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공직 내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안전행정부와 서울신문이 주최하는 상으로 정부포상 3명, 장관표창 12명을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12월 22일 있을 예정이다. 김봉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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