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직업소개소 특별합동단속 실시
창원시 의창구 직업소개소 특별합동단속 실시
  • 김봉규기자
  • 승인 2014.11.2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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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합동 무등록 직업소개소 2건 적발 수사 중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이기태)는 창원서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지난 17일부터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과 직업소개소의 준수사항 위반행위 근절을 위해 의창구 관내 113개 등록업소 및 무등록 직업소개소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였다.


이번 주요 단속사항은 등록을 하지 않고 인력모집을 하거나 소개요금 과다징수·선급금 징수 및 속칭 보도방을 통한 접대부나 윤락녀 알선행위 등이다.

단속결과 단순 경미한 사안(장부미비치 등) 3건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했고 무등록 직업소개소 2건은 직업안정법 위반으로 수사 중에 있다.

의창구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과 고용불황 등으로 당분간 구직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인 단속과 행정지도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가 직업소개 과정에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봉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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