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성분 듬뿍~귀한 보물 황칠나무 요리
몸에 좋은 성분 듬뿍~귀한 보물 황칠나무 요리
  • 양산/안철이기자
  • 승인 2014.11.2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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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칠나무 요리 전문점 황금정 김상대 대표

▲ 김상대 대표는 황칠나무 요리 전문점 요식업과 체인사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체인점 공사 실내 건축을 직접 꾸며 주고 있다.
만병통치 나무라는 의미의 ‘덴드로파낙스’는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황칠나무로 전 세계에서 오직 대한민국에서만 자생하는 신비의 나무다. 옛문헌에 기록된 황칠나무로 음식에 접목시켜 보양식으로 우리의 먹거리로 재탄생을 시켜 성공을 일군 황칠나무 요리전문점 황금정의 김상대 대표를 만나보았다.
 

다음은 황금정 김 대표와의 일문일답.

-황금정이란 식당을 운영하게 된 동기는
▲총각 때부터 몇 개의 식당을 하면서 요식업에 관심이 많았다. 결혼 후 실내건축업을 하면서 황칠나무를 알게 되어 이렇게 좋은 약성을 가진나무를 음식에 접목시켜 보양식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계속적으로 연구하여 요리 전문점을 시작하게 됐다.

-식당을 하기 전에는 어떤 사업을 했는지
▲실내건축을 공부하여 수 년간 실내 건축가로 일을 했으며 지금도 실내건축업을 하고 있다. 황칠나무 요리 전문점이라는 요식업과 체인사업을 병행하면서 체인점 공사를 직접 실내 건축을 꾸며 주고 있다.

 
-황칠나무의 좋은 점은
▲황칠나무는 정말 귀하고 귀한 보물나무이다. 황칠나무는 유일하게 체질과 연령에 구분없이 남녀 노소 누구에게나 몸의 독소를 제거하는데 좋은 산삼나무다. 열이 높은 사람은 열을 내려주고 열이 낮은 사람은 열을 올려주는 산삼과 종과 족이 같은 두릅나무과로 ‘덴드로파낙스’란 학명을 가진 말 그대로 만병통치 나무이다.

▲ 황칠나무를 72시간 우려낸 육수로 만든 오리백숙과 훈제.
-부산에 본점이 있는데 굳이 양산에 분점을 낸 동기는
▲황칠나무는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산삼나무인데도 아직사람들이 황칠나무를 잘 모르고 있다. 황칠나무 요리전문점 황금정은 오직 15년에서 25년 된 보길도 황칠나무를 달여 육수를 내어 음식을 만드는데 이곳 양산에도 많은 손님들에게 황칠나무요리의 진수를 보여 주기 위해 양산에 분점을 내게 됐다.

-양산 분점 이후 손님들의 반응은
▲대단히 열광적이다. 황칠나무 요리는 맛도 맛이지만 요즘 웰빙시대에 건강을 생각하는 손님들의 반응이 매우 뜨겁다. 한번의 시식으로도 황칠나무 요리의 매니아가 된다.

-손님들이 황칠나무를 이용해 만든 음식은 어떤게 있나. 자세하게 소개해 달라
▲점심특선으로는 황칠나무 고등어찜, 황칠나무 김치찌개, 황칠나무오리정식이 있으며 대표음식으로는 황칠나무 백숙과 황칠나무 삼계탕, 황칠나무 오리불고기, 황칠나무 생오리구이, 그리고 여러가지 고기 맛을 볼 수 있는 세트메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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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건축가로 일하다 황칠나무 접해
우리나라만 자생하는 산삼나무로
체질 상관없이 독소 제거에 좋아

몸에 좋은 약성 음식과 접목 시도
6년만에 황칠나무 육수 개발 성공
직접 채취 72시간 우려낸 노력의 산물

건강 웰빙시대로 많은 사람들 관심
체인점으로 확장·맛집으로 출연도
음식 대한 확고한 신념 중요하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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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시식한 후 반응들은
▲모두가 만족해 한다. 황칠나무 요리는 건강을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찾아 오지만 맛을 본 분들은 황칠나무 음식의 맛을 못 잊어 부산·산청·밀양·청도·남해 등 경남 전 지역에서 일부러 찾아 오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4인가족이 한 끼 식사를 하는 데 드는 비용은 얼마나 되나
▲3~4만원이면 충분하다. 황칠나무 오리백숙은 6만5000원으로 조금 비싸지만 3~4인이 거뜬히 먹을 수 있으며 저희집 메뉴 대부분 1인당 1만5000원이면 식사가 가능하다. 황칠나무 요리의 맛과 질에 비해 매우 저렴하며 직접 보길도까지 가서 15년~25년된 수령의 황칠나무를 직접 재취하여 오기 때문이다.

-황금정을 찾은 고객은 꼭 이것만은 먹어 보아야 하는 주문 음식은 무엇인가
▲모든 음식이 다 맛있지만 황칠나무 백숙과 삼계탕은 정말 맛있으며 100분이 드시며 100분 모두 그 맛에 반하여 칭찬하지 않는 분들이 없다.

-이것만은 꼭 먹어 보라고 권하고 싶은 것은
▲황칠나무 백숙과 삼계탕은 내가 나무를 재취하여 손가락 마디 크기로 절단하여 60여일간 응달에 말려 72시간 동안 오직 황칠만을 우려낸 육수로 만든다. 그래서 “황칠나무 요리는 음식이 아니라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다.

-황칠나무의 특별한 요리법을 소개해 달라
▲황칠나무육수를 만드는데 6년의 시간이 걸렸다. 특별한 요리법은 있지만 기업의 비밀이며 한 가지 말할 수 있는 것은 황칠나무 요리는 노력과 정성의 산물이라고 말할 수 있다.

-김 대표가 직접 요리도 하지만 체인점의 인테리어도 해 주고 있다. 그렇다면 돈을 많이 벌고 있는 게 아닌가
▲나는 원래 건축가다. 모든 체인점이 그렇지만 너무 터무니없는 가맹비와 인테리어 비용을 측정하여 체인점주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다. 그래서 나의 직업을 십분발휘하여 자재비와 인건비만 받고 정말 제대로 된 인테리어를 꾸며 주고 있다. 어차피 체인점들은 물건을 팔아주어 이윤을 남겨주는데 굳이 집기와 인테리어에 비해 폭리를 취한다는 것은 맞지 않지만 본점이 취해야 할 행동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혹시나 해서 여쭈어 본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손을 잡고 있나
▲20여년 전부터 어려운 이웃과 손을 잡고 있지만 아직 지면에 밝힐 정도는 아닌것 같다.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아 가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황칠나무를 적용한 음식을 먹은 뒤 주의할 점도 있나
▲황칠나무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체질과 남녀 노소 관계없이 주의할 점은 없다. 황칠나무는 종과 속이 산삼과 같은 두릅나무과의 나무이다. 인삼은 열이 많은 사람이 피해야 하지만 황칠나무는 열이 많은사람의 열을 내려주고 열이 낮은사람의 열을 올려주는 세계에서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유일한 나무다.

-맛집으로 출연도 했다. 출연 계기는
▲황칠나무에 관심이 많은 방송작가의 추천으로 출연하게 됐다.

-출연 이후 영업은 어땠나
▲많은 분들이 가계를 찾고 있으며 아직도 김해를 비롯해 창원, 산청, 거창, 밀양 심지어 남해에서도 황칠나무 요리의 맛을 못 잊어 한 달에 한번 정도 시간을 내어 오는 분들이 많이 있다.

-황칠나무 자생지는 어디인가
▲서남해안 일부 섬지방에서 자생하고 있으며 제주도에서 가장  많은 물량이 나오지만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도의 황칠나무를 약성도 좋고 많은사람들이 평하고 있다. 황칠나무는 30도이상 5일간 지속되며 성장을 멈추고 또한 1도 이하로 3일간 지속되며 성장을 멈추는 신비의 나무라고 한다.

-앞으로 황칠나무 요리전문점 황금정 분점은 어디에 낼 것이며 앞으로의 계획은
▲황칠나무 요리전문점 황금정은 지금 부산과 양산에 직영점이 있으며 전라남도 벌교와 김해 장유에 체인점이 있다. 그리고 올해 말 함안 군북에 5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지금도 한달에 10여건의 체인점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나 음식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없는 사람에게는 체인점을 내어주지 않고 있다.
황금정 요리는 황칠나무의 잎 줄기 전대 목대 뿌리로 72시간 동안 달여 우려낸 육수로 “음식이 아니라 보약입니다”라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많은 정성과 노력과 시간으로 빚어낸 최고의 보양음식이라 앞으로 전국에 100여개의 체인점과 분점을 낼 생각이다. 그래서 음식에 대한 확고한 신념만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황칠나무 요리전문점 황금정 주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황칠나무 요리전문점 황금정은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최고의 보양식으로 손님을 맞이할 계획이다. 양산/안철이기자

 
■ 황칠나무란?
황칠나무는 Dendropanax(덴드로피낙스, 만병통치나무)라는 국제학명을 가진 나무로 인삼, 가시오가피와 같은 종과 속이다.
황칠나무라는 이름의 유래는 목공예품을 만들 때 색을 칠하거나 표면을 가공할 때 사용되기 때문이다. 황칠나무 표피에 상처를 내면 노란 액체(진액)가 나오는데 이것을 모아 칠하는 것을 황칠이라고 하며 전통적인 가구의 도료로 사용한다.
황칠나무는 한국 교유수종으로 중국의 진시황이 불로초로 여겼다 할만큼 향균, 항암, 면역증진, 정혈 등 약리 작용에 탁월하다. 황칠 특유의 작용으로 피를 맑게 해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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