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경남지역 어음부도율 전월대비 0.22% 하락
10월 경남지역 어음부도율 전월대비 0.22% 하락
  • 배병일기자
  • 승인 2014.11.2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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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지역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하락

경남지역 어음부도율이 소폭 감소한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발표한 10월중 경남지역 어음 부도 동향에 따르면 10월중 경남지역의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전, 금액기준)은 전월(0.37%)보다 하락한 0.22%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도금액은 전월(96억원)보다 감소한 55억원을 기록했으며 시·군별 어음부도율은 양산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하락했다.
산업별 어음부도금액(순수개인 제외)은 전기·가스·수도업 및 기타 서비스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감소했으며 부도사유는 무거래(34억원)와 예금부족(11억원)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10월중 부도업체수(당좌거래정지업체 기준)는 1개로 전월(5개)보다 감소해 산업별로 제조업, 도·소매업이 감소했으며, 지역별로 창원, 양산지역 등이 감소했다.

신설법인수는 364개로 전월(238개)보다 126개 감소한것으로 나타났으며 산업별로 운수·창고·통신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증가했으며, 지역별로 전 지역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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