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합동설계단 편성운영
통영시 합동설계단 편성운영
  • 통영/백삼기기자
  • 승인 2014.12.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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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주민불편사항 해소 도모

통영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불편사항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2015년도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을 조기 발주한다고 3일 밝혔다.


건설과장을 총괄로 1개반 10명의 건설과 및 읍·면 시설직공무원으로 합동설계단을 편성, 오는 19일까지 17일간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41건, 사업비 13억9000만원에 대해 자체 설계를 추진한다고 시는 덧붙였다.

시는 이번 합동설계를 계기로 조사측량 및 단가산출서 공동작업으로 시설직공무원의 기술향상은 물론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자체설계로 8900만원의 설계용역 예산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은 지역주민의 숙원 해소와 도심에 비해 열악한 여건을 지닌 농어촌지역의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주민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각 사업에 대한 조사측량 및 설계 시 주민의견을 최대한 수렴한 노선 및 공법 선정으로 시행착오를 없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기집행에 부응하기위해 상반기 내에 사업마무리를 목표로 주민생활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통영/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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