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미화원 근로여건 복지 향상 위한 방안으로 해석
통영시는 오는 2016년 청소업체 독립채산제 운영에서 도급제 전환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7일 이같이 밝혔다.
이는 독립채산제 운용 업체의 환경 미화원 근로여건 복지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해석된다.
통영시 환경과는 청소환경개선 및 생활쓰레기 민간대행 원가계산 용역보고회를 지난 5일 시청 2청사 회의실에서 열고 노면 청소 차량 신규 도입과 차량 보험료 인상, 유류비 절감 등 이유로 지난해 대비 13억894만원이 증가돼 민간대행 청소비 총 집계는 64억여원으로 집계됐다.
김종학 환경과장은 "2016년 독립채산제에서 도급제 형식의 전환을 위한 연구용역비 4000여만원이 책정됐다."며 "독립채산제에서 환경 미화원 근로여건 복지 향상을 위한 도급제 전환을 고려하고 있다. 노면 청소차량 1대 도입으로 인력비 감소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통영/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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