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국토부 주최VE 경진대회 장관상 수상
남동발전, 국토부 주최VE 경진대회 장관상 수상
  • 배병일기자
  • 승인 2014.12.0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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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VE협회 주관 전국VE 컨퍼런스 창조혁신상 수상
▲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3일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한 2014 전국 VE 경진대회에 ‘삼천포 화력 제4회처리장 건설공사 설계VE’를 주제로 출전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주)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지난 3일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한 2014 전국 VE 경진대회에 ‘삼천포 화력 제4회처리장 건설공사 설계VE’를 주제로 출전해 국토교통부 장관상(플랜트/환경 분야)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가치공학(VE) 경진대회는 전국 공공기관 및 민간에서 실시한 가치공학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VE효과(원가절감, 성능향상 등)와 수행내용의 충실성, VE수행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VE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VE를 활성화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VE 경진대회이며, 공공기관 외에 민간부분까지 참가대상이 확대되어 총 17개 기관 19개팀이 출전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한국남동발전은 발전소 건설 단계별 최적화된 원가혁신 체계를 바탕으로 VE 프로세스를 확립하였으며, 이번에 출전한 '삼천포화력 제4회처리장 건설공사 설계VE' 프로젝트는 공공·민간(고성그린파워) 정부3.0 협업체계 구축으로 “LCC 169억원 절감, 기능 향상 26.2%, 친환경 회처리장 건설”을 인정받아 4년 연속 플랜트/환경 분야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얻었다.

특히 국토부 전국 VE경진대회 수상은 발전회사 중 한국남동발전이 유일하고, 4년 연속 수상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한편 VE협회에서 주관하는 2014년 제22회 전국VE 컨퍼런스에서 창조적인 VE 연구·발표를 통해 대한민국 창조경제에 맞춘 창의적인 가치창조 철학을 확산·보급해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창조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전국VE컨퍼런스에서 한국남동발전은 러시아에서 50년간에 걸쳐 수백만건의 특허분석을 체계화시킨 발명과학 이론인 TRIZ 기법을 발전사 최초로 융합해 VE 고도화 방안을 이뤄낸 점을 인정받아 창조혁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김학현 건설처장은 “향후 한국남동발전은 창조경제를 위한 혁신을 끊임없이 도전하는 노력을 지속하는 것은 물론 이번에 수상한 TRIZ 기법을 VE활동에 융합한 VE with TRIZ를 더욱 발전시켜 발전소의 건설설계 및 운영분야에서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에 기여 할 수 있는 현장의 혁신 TOOL 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아갈 것이다”고 밝혔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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