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까지 개최
통영시의회(의장 강혜원)는 오는 23일까지 정례회를 열고 오는 2015년 통영시 예산(안) 심사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기에선 201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과 201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한다.
또 각종 조례(안)을 심의하고 시정질문도 가진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4361억여원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 외 각종 안건 등을 다룬다.
앞서 강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회기는 내년 예산안 등 매우 중요한 안건들을 심사, 처리하는 바쁜 일정이 될 것”이라며 “통영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일인 만큼 시민의 입장에서 심도있게 심사해 달라”고 의원들에게 주문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장 앞에서는 급식예산 편성을 요구하는 30대 학부모가 의회 정문 앞에서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통영/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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