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지리산생태과학관 야생화 세밀화 전시회
하동 지리산생태과학관 야생화 세밀화 전시회
  • 하동/이동을기자
  • 승인 2014.12.1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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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스케치한 작품 50여점 전시
▲ 하동군지리산생태과학관은 오는 27일까지 지리산과 섬진강에서 자생하는 야생화 세밀화 작품전시회를 연다.

하동군지리산생태과학관은 오는 27일까지 지리산과 섬진강에서 자생하는 야생화 세밀화 작품전시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야생화 세밀화 작품전은 지리산생태과학관이 1차 4~6월, 2차 9~11월 등 상·하반기 6개월간 24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운영한 야생화 세밀화반 학생들이 직접 배우고 그린 작품 40점과 소품 8점, 활동사진 등이 선보인다.

야생화 세밀화반은 지리산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림책작가 오치근·박나리 화가의 지도를 받으며 지리산생태과학관 야생화단지와 섬진강·지리산 일원에서 계절마다 피어나는 다양한 야생화를 연필로 정밀하게 스케치해 작품화했다.

전시회는 지리산생태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하동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가족·친구·연인 등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지리산생태과학관 주변에는 소설 ‘토지’의 무대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과 천년고찰 쌍계사 구경과 함께 화개면 차문화센터에서 다례 체험도 겸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하동/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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