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가족사랑 실천 13명 모범가정상 수상
하동 가족사랑 실천 13명 모범가정상 수상
  • 하동/이동을기자
  • 승인 2014.12.1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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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 하동군협 도덕성 회복 강연회도 실시
▲ 바르게살기운동 하동군협의회는 12일 오후 1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도덕성 회복운동 강연회 및 제10회 모범가정상 시상식’을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 하동군협의회(회장 강성구)는 지난 12일 오후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도덕성 회복운동 강연회 및 제10회 모범가정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바르게살기하동군협의회 임원, 읍·면위원회, 여성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합창단·색소폰동호회의 식전 공연에 이어 도덕성회복 특별강연, 2014 유공회원 표창 전수, 모범가정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윤상기 군수는 이날 초청강사로 나서 강의했다. 그는 “갈수록 실추돼 가는 도덕성 회복의 필요성과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바르게살기 회원들의 역할, 하동발전 방향 및 계획” 등을 주내용으로 설명했다.

이어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고 사회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며 바르게 살기에 모범을 보인 가정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모범가정상에는 하동읍 이근옥 씨를 비롯해 화개면 이현권, 악양면 서연오, 적량면 박녹수, 횡천면 김완영, 고전면 김경희, 금남면 정인순, 금성면 손병철, 진교면 손순희, 양보면 조영진, 북천면 강을순, 청암면 박영양, 옥종면 하연근 씨 등 13명이 선정돼 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정연호 북천면위원장이 바르게살기 실천 공로로 행정자치부장관상을, 누앤티느프엉 하동읍위원회 회원이 모범 다문화가정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13명의 유공회원이 표창 등을 받았다.

강성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간 회원 여러분의 봉사정신과 자기희생으로 말미암아 지역사회가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건강한 사회 조성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참 봉사를 전개해 군민으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봉사단체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하동/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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