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2015 나눔캠페인 현장 ‘북적북적’
희망 2015 나눔캠페인 현장 ‘북적북적’
  • 하동/이동을기자
  • 승인 2014.12.17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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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각층 참여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입니다’

‘희망 2015 나눔캠페인(사랑의 열매)’ 현장모금이 17일 하동군청 대회의실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하동군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공동으로 개최됐다.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기부문화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된 이날 군내 5개 사회봉사단체와 하동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150여명이 참여해 하동경찰서 앞과 하동공설시장에서 가두모금을 실시했다.

군의 모금 목표액은 전년대비 4% 인상된 9979만8000원이다.

이어 오후 2시부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성금모금 행사에는 윤상기 하동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 봉사단체, 어린이 등 각계각층에서 300여명이 참여해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경남은행 하동지점과 공동으로 ‘잠자는 동전 모금’ 행사도 가졌다.

한삼협 나눔봉사단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성금모금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 2015 나눔캠페인(사랑의 열매)’ 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하동/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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