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호 거제시장 부패방지 청렴인 인증
권민호 거제시장 부패방지 청렴인 인증
  • 거제/이상욱기자
  • 승인 2014.12.3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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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이용 등 근검하고 청렴한 생활 실천
▲ 권민호 거제시장이 받은 부패방지 청렴인 인증증서와 청렴 공로패.

권민호 거제시장이 부패방지 청렴인 인증증서와 청렴 공로패를 받았다.


시는 사단법인 부패방지 국민운동 서울특별시 총연합회가 지난 15일 유엔이 정한 반부패의 날 기념식에서 전국 최초로 청렴한 시정을 펼친 권민호 거제시장과 이건식 김제시장 등 자치단체장 2명과 기업인 1명, 금융인 1명 등 총 4명에게 청렴 공로패와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권 시장은 올해 장모 상사 때 부의금과 딸 결혼 때 축의금 접수를 사절했다.

또 전 직원 근무복 착용과 명찰 패용으로 공직자로서 책임의식을 부여했으며 시장실을 1층 민원실로 옮겨 개방형으로 운영했다.

이외에 대중교통을 이용해 중앙부처로 출장 다녔고, 찜질방에 투숙하는 등 근검하고 청렴한 생활을 실천했다.

권 시장은 특히 투명하고 청렴한 시정구현을 위한 공무원 의식개혁 운동과 부조리 고발신고시스템 운영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는 행정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거제시는 2014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결과 전국 시부 11위, 경남도내 1위를 기록했다. 거제/이상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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