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관내 전 읍·면 서비스 시행
창녕군은 12일부터 민원수수료 신용카드 결재 서비스를 전 읍·면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군 및 읍·면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민원수수료 결재수단의 편의 제공을 위함이다.
민원수수료 신용카드 결재 서비스는 지난 2010년부터 군청에서만 시행해 왔다.
이에 따라 군은 관내 14개 전 읍·면에 대해 신용카드사와 결제서비스 계약 및 운영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시험운영을 거쳤다.
이번 조치로 민원인들은 기존에 현금으로만 결제가 가능하던 주민등록 등·초본과 인감증명서, 가족관계등록부, 유기한 민원처리 수수료 등을 최소금액 제한없이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게 되어 현금 미소지자 등 수수료 납부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주민생활과 밀접한 실효성 있는 다양한 민원시책들을 발굴 시행하여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민원인들의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토록 하여 군민 최우선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녕/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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