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진주세관(세관장 김민호)은 지난 6일 대회의실에서 2015년을 맞이해 관내 수출·입 기업, 관세사 등을 대상으로 수출·입 지원을 위한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부경남 무역의 허브로서 2014년 진주세관을 되돌아보고 2015년도 달라지는 관세행정과 수출입기업지원센터 설치 등 세관 조직 변경내용을 안내하고 기업이 일하기 좋은 통관환경을 구성하기 위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호 세관장은 “기업이 있어야 세관이 존재할 수 있다”며 “앞으로 기업과 세관이 서로 마음의 문턱을 낮추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기업을 위한 세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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