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업소 위생수준·식품 안전성 향상
남해군보건소는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식품의 안전성 향상을 위해 전통시장 내 식품접객업소 및 수산물취급업소 100개소에 항균 위생도마를 배부했다.
군은 전통시장안전관리사업에 따라 지난해 전통시장 업소를 대상으로 APT측정기를 이용한 간이검사와 위생 계도 점검을 실시한 결과 조리용품 중 도마가 가장 취약한 물품으로 지적되어 도마의 위생적 관리를 위해 항균위생도마를 배부하게 됐다.
남해군보건소는 매년 위생 취약지역인 전통시장의 식중독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해 전담 소비자식품감시원을 지정해 정기적으로 지도하고 있으며, 올해는 손의 위생 상태는 물론 식품위급기구(도마, 칼 등)의 세척 및 소독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 점검할 계획이다. 남해/하일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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