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영산면 새마을단체 다문화가정에 문구세트 전달
창녕군 영산면 새마을단체 다문화가정에 문구세트 전달
  • 창녕/홍재룡기자
  • 승인 2015.01.15 18: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다문화가정에 학용품 등 각종 문구세트 전달.

창녕군 영산면 새마을단체(협의회장 김영호, 부녀회장 이정희, 문고회장 하태한)은 지난 13일 면내 유아와 취학아동이 있는 다문화가정 20가구에 학용품 등 각종 문구세트를 영산면사무소(면장 최완규)에 기증하고 대상가구에 전달했다.


영산면 새마을단체는 매년 다문화가정 뿐만 아니라 면내 취약계층에 대해서도 김치, 쌀과 생활필수품 등을 전달하여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참봉사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김영호 협의회장은 “을미년 새해를 맞아 한국문화와 교육에 어려움이 많은 다문화가정에 용기와 희망을 주며 우리문화와 생활에 빠른 적응을 위해 이런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면정 참여도 열심히 하겠다”고 뜻을 밝혔고,

최완규 영산면장은 “평소 영산면 새마을단체가 각종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여 사랑나눔을 실천해 왔는데 다문화가정에 대해서도 이렇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것을 감사히 여긴다”고 말하며 면정추진에 파트너로 삼겠으니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창녕/홍재룡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