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수협 2015년 초매식 갖고 풍어 기원
하동수협 2015년 초매식 갖고 풍어 기원
  • 하동/이동을기자
  • 승인 2015.01.1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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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물메기·낙지·주꾸미 등 경매 시작
▲ 하동군수협은 지난 14일 군수협 위판장에서 윤상기 군수와 강순석 수협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초매식을 치렀다.

하동군수협(수협장 강순석)은 지난 14일 오전 6시30분 군수협 위판장에서 윤상기 군수와 강순석 수협장, 지역 군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업인의 안녕과 만선을 기원하는 2015년 초매식을 치렀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초매식에는 한 해의 풍어를 바라는 기원제에 이어 감성돔, 농어, 물메기, 낙지, 주꾸미 등 이른 새벽 하동 연안에서 수확된 어획물에 대한 경매가 시작됐다.

윤상기 군수는 초매식에서 “무엇보다 수산업에 종사하는 어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며 어민들 모두가 어획량이 늘어나 부자가 되도록 행정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수협은 지난해 어류·갑각류·패류 등 3,212t의 수산물을 생산해 245억원의 위판고를 올렸다. 하동/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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