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호응
창녕군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호응
  • 창녕/홍재룡기자
  • 승인 2015.01.1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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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보건소는 물론 장마·부곡면 보건지소가 농한기를 이용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이 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최근 관내 장마 하강경로당, 부곡 거문경로당 등을 방문, 노년기 발병율이 높은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로당별로 매주 수·목요일 4회 제공되는 이 프로그램은 기초검사(혈압, 당뇨), 치매예방보건교육, 대사증후군 관리 교육, 건강 상담, 치매예방 손 박수 및 스트레칭, 집중력 게임(콩 옮기기, 투호놀이), 건강노래교실 등이다.

이들 프로그램 운영으로 노인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건강 체험 활동으로 육체적·정신적 건강과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함께 투호놀이, 건강 노래교실 등에 체험활동으로 건강한 모습을 보면서 행복하다”며, “치매는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이지만 교육과 홍보, 예방프로그램을 통해서 사전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며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알찬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창녕/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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