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얼 말가지 '과태료 집중 징수기간' 설정
남해군 2얼 말가지 '과태료 집중 징수기간' 설정
  • 남해/하일근기자
  • 승인 2015.01.1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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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오는 2월 말까지를 ‘2014 과태료 집중 징수기간’으로 설정·운영해 체납정리에 박차를 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까지 납부하지 않은 세외수입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군은 과태료 체납액이 7억900만원에 이르고 있어, 과태료 집중 징수기간 운영을 계획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군은 내달 말까지 부과액의 60% 이상 징수를 목표로 집중적인 징수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군은 체납자에게 사전 납부안내문 등을 담은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체납자에 대한 재산 조회 및 압류조치를 통해 채권을 확보한다는 방침으로, 과태료 등 취약분야 체납액을 집중 정리하기 위해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100만원 이상의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납부 독려와 함께 현지 실태조사를 벌인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체납징수기법 개발 등을 통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벌여 세수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금융기관에 종이고지서를 가지고 가지 않아도 현금입출금기에서 현금, 신용카드만 넣으면 전국의 상하수도요금 등 지방세입금을 조회 납부할 수 있는 ‘간단e납부’를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남해/하일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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