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석탄최적관리시스템 특허 취득
한국남동발전 석탄최적관리시스템 특허 취득
  • 배병일기자
  • 승인 2015.01.2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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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 제조분야 대상 수상
▲ 한국남동발전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행정구현을 목표로 석탄최적관리시스템인 FROMS(연료SCM)를 2012년에 발전사 최초로 구축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정부3.0 8대 핵심과제중 하나인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행정구현을 목표로 석탄최적관리시스템인 FROMS(연료SCM)를 2012년에 발전사 최초로 구축했다. 2013년 5월에 특허 출원해 지난 20일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결정을 받았다.


남동발전 사업기술처는 지난 2012년 6~10월까지 발전계획 수립에서 석탄수송선 배선계획, 하역 및 저탄관리, 빅데이터를 활용한 경제적 석탄 선택까지 전체공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각 업무 시스템을 통합한 운영체제 개발에 착수해 FROMS(Fuel Resource Optimization Management System)를 탄생시켰다.

남동발전의 석탄최적관리시스템은 발전사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창조경영의 일환으로써 개발되어 발전원가의 76%를 차지하는 연료비의 절감에 우수한 시스템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벌크화물인 석탄수송이 조류, 태풍 등 기상 요인에 많은 제약으로 인해 선박의 도착 시간에 따라 후속 작업 스케쥴링에 큰 영항을 받게 되어 있는데 이러한 장애요인을 최소화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시스템이다.

한국남동발전은 석탄최적관리시스템(FROMS) 구축을 통해 공공부문 최초로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을 통한 경영혁신을 높인 공로로 2013년 ‘대한민국디지털경영혁신대상’과 2014년에는 미래창조과학부와 MBN이 주최하는 ‘제1회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에서 제조분야 대상인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받았다.

남동발전은 향후에도 발전사업의 생성성 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창조적 혁신과 ICT융합기술을 접목한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석탄최적관리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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