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산청군산림조합- 김학렬 조합장 단독출마 유력
(15)산청군산림조합- 김학렬 조합장 단독출마 유력
  • 산청/정도정기자
  • 승인 2015.01.2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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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히 현 조합장 체제로 조합운영 안정화 꾀할듯

 
산청군산림조합은 1962년 최초 설립된 후 현재 조합원 2092명, 조합자산 499억원의 건실한 조합으로 상호금융사업과 산주를 위한 임업기술지도사업, 임산물가공사업(펠렛·톱밥),조림·숲가꾸기·경관조성사업·산림토목사업,임업기계지원사업등을 주력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성장을 거듭해 오고 있다.

오는 3월 치뤄지는 조합장 선거는 현재까지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이 마땅히 없는 가운데 김학열 현 조합장의 단독출마가 유력시되면서 현재까지 산청군산림조합의 내실화를 기해온 현 조합장의 성과에 대한 평가가 긍정적으로 반영되어 운영평가면에서 전국 142개 산림조합중 10위권내에 연속 진입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내고 있어 단독출마에 대한 무게감을 더해주고 있다.

김학열 현 조합장은 진주산업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1975년 산청군산립조합에 입사한 이후 산청군산림조합 전무를 거쳐 2001년부터 현재까지 조합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민주평통 산청군 자문위원과 산청군향토장학회 이사, 전국 임업계 대표 농신보 심의위원,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산청지부장,산청군법원 조정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김 조합장은 약 “40여년간의 산청군산림조합 근무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원과 함께 규모는 적지만 강한 조합으로 육성·발전시키고, 산림자원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임업발전에 역점을 두고 산림조합의 특화사업을 발굴해 미래에 건실한 조합으로 정착시킬 것”임을 출마의 뜻으로 밝혔다.

또한 “선진 임업기술 지도와 상호금융사업 확대를 통해 조합의 차별화된 사업으로 전문경영자로서 조합을 위해 한알의 밀알이 되겠다는 각오로 조합의 발전에 전력”을 다할 뜻을 밝혔다.
산청/정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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