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월 2일까지 ‘2015년도 노인사회 활동지원사업(노인일자리사업에서 명칭 변경)’ 참여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오는 3월2일부터 12월 말까지 탄력적으로 시행한다고 시는 덧붙였다.
사업은 사회활동을 통한 소득보충 및 건강증진 등을 위한 일자리 제공으로 희망섬만들기, 환경정비원, 바다파수꾼, 초등학교 급식 도우미, 스쿨존 교통지원, 워킹스쿨버스사업, 북카페카리타스 사업 등 23개 사업에 955명(시 직영 502명, 민간위탁 453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자의 활동시간은 월30 ~ 35시간(주2~3회)이며 월 2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등 필요서류를 준비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도남사회복지관에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도남사회복지관 시 행복나눔과 노인복지담당(650-4223)으로 하면 된다. 통영/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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