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보건소 국가암 검진 교육
통영시 보건소 국가암 검진 교육
  • 통영/백삼기기자
  • 승인 2015.01.2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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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보건소(소장 박주원)는 지난 26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통영고용센터 실업급여신청자 145명을 대상으로 암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경남지역암센터 강윤식 교수 강의로 암의 원인과 암예방을 위한 좋은 생활습관, 스트레스 조절, 국가 5대암인 위암과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정기검진 프로그램의 이해와 질의응답 등을 내용으로 진행다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로 2013년 12월말 현재 통영시 6대암인 위암과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환자 수는 1743명이며 이중 국가암 검진을 통해 암을 진단받고 통영시보건소에서 암 치료비를 지원받은 사람은 2014년 181명이다.

국립암센터 중앙 암 등록 통계에 따르면 암의 5년 생존율은 95년 41.2%에서 2012년 68.1%로 늘어나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함을 보여 주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되는 위암과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을 국가5대암으로 지정해 만 40세 이상의 저소득층에게 매2년마다 정기무료검진을 실시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필숙 통영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매년 3월 초 국민건강공단을 통해 검진표를 받은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반드시 검진하여 정기적으로 건강을 체크해 달라”고 당부했다. 통영/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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