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낙동강 수변구역 특별점검
도, 낙동강 수변구역 특별점검
  • 전수홍 기자
  • 승인 2011.10.0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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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원 보호·낙동강 수질보전

경남도가 상수원 보호와 낙동강 수질보전을 위해 지정·고시한 수변구역 내에 있는 개인하수처리시설, 가축분뇨 및 폐수 배출시설 등을 특별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도 및 시군 합동으로 229개소를 대상으로 11월 25일까지 실시하며, 상반기 방류수 수질검사 미실시 업소 등에 대해서는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도내 수변구역 지정 현황은 남강댐 상류 하천 양안 500m에 길이 20㎞, 면적 111.2㎢(산청군 45.8, 진주시 38.4, 사천시 20.9, 하동군 6.1)이며, 밀양댐 상류 하천 양안 500에 길이 20㎞, 면적 8.0㎢(밀양시 2.9, 양산시 5.1) 이다
수변구역내 수질오염원인 점검대상 시설은 229개소로서 시군별로는 진주 13, 사천 27, 양산 40, 산청 141, 하동 8 등이며, 시설별로는 오수처리시설 184, 정화조 10, 가축분뇨배출시설 33, 폐수배출시설 2개소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개인하수처리시설 적정설치 및 방류수 수질 등 관리상태, 가축분뇨·폐수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운영과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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