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대한민국 금융위원장상 수상
경남은행 대한민국 금융위원장상 수상
  • 김봉규기자
  • 승인 2015.01.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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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ㆍ금리 등 리뉴얼로 종소기업 지원 확대
▲ 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사진 왼쪽)이 금융위원회 정찬우 부위원장으로부터 금융위원장상을 받았다

경남은행은 금융위원회ㆍ금융감독원ㆍ전국은행연합회ㆍ생명보험협회ㆍ여신금융협회가 후원한 대한민국 금융산업대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손교덕 은행장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씨티에서 열린 대한민국 금융산업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금융위원회 정찬우 부위원장으로부터 금융위원장상을 받았다.

이날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한 경남은행은 지역에 밀착화된 공익성 대출상품으로서 중소기업 원스톱대출을 출시해 지역 중소기업에 보다 신속하고 전략적인 자금 지원을 해왔다.

특히 기술금융과 관계형금융 등의 선진화된 심사기법을 금융상품 메커니즘에 접목, 영업점(실무자) 의견을 반영해 정규담보 조건과 대출금리 조건을 완화하는 등 지속적인 리뉴얼(renewal)로 실질적인 지원효과를 높였다.

게다가 금리 감면과 같은 일반화된 금융우대 혜택뿐만 아니라 차주사 임직원의 금융거래와 연계해 수익의 일정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하는 등 부가 혜택을 부여함으로 인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손교덕 은행장은 "지역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용해 만든 중소기업 원스톱대출이 기대하지 않은 좋은 평가를 받아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 경제 근간인 중소기업 육성ㆍ지원을 위한 상품과 제도를 활발히 내놓을 것이다"고 말했다.김봉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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