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놓치고 싶지 않는 나의 꿈! 나의 인생! - (52) 
다시는 놓치고 싶지 않는 나의 꿈! 나의 인생! - (52)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5.01.2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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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부/시인·수필가

찬란한 영광!



단 한번뿐인 우리네 인생
후회 없이 살기 위해
어떤 의식으로 접근하는지
진지하게 생각해 보자
잠재된 능력 깨우는 것
중요하지만 그 힘
어떻게 활용하는지 아는 것
삶의 승리 좌우 하더라

숨은 능력 일깨워
성공할 수밖에 없는 습관
정성껏 찾아 가져야 하더라
처음엔 자신이 습관을 만들지만
그 다음엔 습관이 우리 미래 만들더라

결심은 아무리 수 백 번 해도
의미가 없으니 오로지
행동으로 옮겨야만 한다는 것
가슴 깊이 명심해야 하더라

우리네 인생 끝없이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연속 도전하고 실행하여
승리하는 사람이 끝내는
가슴 벅찬 영광과 행복
정상에 우뚝 설 수 있더라!

가정 공동체 선장 아버지, 어머니!
가정은 공동생활의 최소당위의 세계이다. 닫힌 가정인가 열린 가정인가. 닫힌 애정인가. 열린 애정인가? 이것은 사실 우리 사회의 미래를 점치는 열쇠가 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자식을 믿는 부모는 부모를 믿는 자식을 키워 간다. 부모를 믿는 자식은 반드시 훌륭하게 성장해 가는 법이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 믿을 수 있는 가정을 꾸미는 것이 핵심이 되리라.

인간은 남성이든 여성이든 하나의 인격 속에서 남성적인 측면과 여성적인 측면이 동시에 존재한다고 한다. 자식은 현실적인 남성이나 여성과의 교류 속에서 자기 내면에 있는 양성(兩性)을 정확하게 평행을 유지하면서 발달시켜 갈 수 있는 것이다. 교류하는 환경이 남자뿐이거나 여자뿐이어서는 내면의 양성도 한쪽으로 이상하게 발달하고 게다가 자기를 통제할 수가 없게 되어버리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한 가정 안에서 자식의 정상적인 인격 형성을 위하여 <부권>과 <모권>은 상호 불가침의 것으로 확립되어 제각기 그 기능을 발휘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 그것은 결국 아버지와 어머니 즉 남편과 아내와의 서로 깊은 애정과 각자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체현(體現)해 가려는 삶의 자세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가정교육에 있어서 아버지가 다할 역할이라고 해도 무엇을 어떻게 가르치고 어떠한 자세로 교육에 임해야 하는가 하는 것은 부차원적인 문제다. 우선 가정 내에서 아버지의 위치를 엄연히 확보하고 그리고 남성이란, 아버지란 어떠한 경우에도 의연(毅然)하다는 인상을 스스로의 삶의 자세를 통하여 자식의 마음에 새기는 것이다.

자식의 교육을 위해서는 소통이 중요하다고 해서 비굴한 자세를 취해서는 안 된다. 또 동시에 모순되는 것 같으나 완고하게 스스로 아버지라는 권위의 껍질에 틀어박히는 것은 금물이다. 권위를 유지하면서도 마음을 열고 자식에게 엄하면서도 의지가 될 수 있는 아버지이지 않으면 안 된다. 시대의 변화에 의해 부부가 함께 가정경제를 위해 삶의 도구를 가지고 생계를 안정적으로 이끌어가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때로는 가정이 일터인 경우는 자식은 일에 몰두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고 거기에서 형언할 수 없는 책임감과 존경심을 느끼는 법이다.

가정이라는 학교에 있어서는 어머니보다 뛰어난 교사는 없다고 한다. 자식은 어머니 등 뒤에서 배운다고 한다. 어머니의 살아가는 모습은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저절로 자식의 모습에 투영되어 가는 것이다. 그러한 만큼 오늘날 어머니에게 바라는 바는 가정에서 철저히 인간을 소중히 하는 마음을 심어 달라는 것이다. 타인에 대한 험담을 언제나 입에 담는 어머니에게 마음이 넓고 인격이 있는 자식이 자라날 수 있을까. 남의 결점을 내려다보는 어머니가 있는 가정에서 남의 장점을 존중하는 자식이 자라날 수 없는 것이다. 어머니의 일상이 자식의 미래 거울이 되는 것이다. 언제나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마인드로 활기차고 명랑하게 살아가는 어머니가 최고의 스승이다. 이런 모습은 비록 평범할지라도 자식에게 최상의 선물인 보물을 자식의 마음에 안겨다 주는 현명한 가정 경영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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