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조재현과 점심' 11일 자선경매
'이서진·조재현과 점심' 11일 자선경매
  • 뉴시스
  • 승인 2011.10.0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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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경매회사 K옥션이 젊은 후원 모임인 '박물관의 젊은 친구들'과 함께 11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K옥션에서 자선경매를 연다.

이번 '국립중앙박물관회 후원을 위한 박물관의 젊은 친구들(YFM)' 경매에는 68점이 출품된다.
유홍준 명지대 교수, 박명자 갤러리 현대 회장, 표미선 표갤러리 회장을 비롯한 미술계 관계자와 애호가는 물론 김창열, 정상화, 황규백, 오치균, 김원숙, 이왈종, 노은님, 황영성, 황주리, 전광영, 도윤희, 변웅필 등 12명의 작가가 작품을 기증했다.
오치균의 '감'은 추정가 1500만~2000만원, 김창열의 'SH 11008'은 시작가 500만원이다.
최경주골프대회와 프로암 참가권, 광주요 달항아리, 박영숙 티포트 세트, 엘렌 폰 운베르트 작가 친필 사인이 들어 있는 한정판 아트북, 디자이너 스탠드와 가구 등도 출품된다. 블루원 리조트 골프와 콘도 이용 패키지, 쉐라톤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숙박·스파 이용권 등도 선보인다.
경매 수익금은 국립중앙박물관회 후원에 쓴다. 전시는 8~10일 K옥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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