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식생활정보 ‘농식품종합정보망’ 구축
정부 식생활정보 ‘농식품종합정보망’ 구축
  • 배병일기자
  • 승인 2015.02.0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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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식생활 정보를 소비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농식품정보를 통합 운영키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여러기관으로 분산된 식생활정보를 소비자에게 쉽게 전달되게 하기 위해 여러기관의 농식품 정보제공 사이트를 '농식품종합정보망(foodnuri)'과 연계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농식품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서비스 구축과 모바일 웹기능을 개선하고 제철 농식품 중심의 농식품 컨슈머리포트, 농식품 및 식생활관련 식품괴담 등을 바로잡는 농식품 전문 소비자 저널 소비공감도 제작 배포한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부처내 소비자정책 총괄기능의 '농식품 소비자정책 협의회'를 구축해 소통기능을 강화키로 했다. 이곳에서는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기본계획을 협의하고 소비자 협력사업 활성화 등을 모색하게 된다.

이밖에 농식품부는 지역소비자 간담회, 소비자단체장 농촌투어, 농소정간담회 등을 통해 농식품 정책 및 제도를 소비자관점에서 평가건의하는 소비자 지향성 평가제도도 도입키로 했다.

또한 소비자가 소비자를 교육하는 농사랑알리미를 2017년까지 800명을 육성하고 찾아가는 소비자교육 서비스로 잠재된 교육수요를 발굴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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