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이달 중에 쌀 변동직불금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쌀 생산농가의 안정적 소득 보장을 위해 마련된 이번 변동직불금은 2014년도 7035㏊면적에 18억7300만원이다.
변동직불금은 고정직불금과는 별도로 직불금 신청 농업인에게는 변동직불금이 추가로 지급되는데 이는 고정직불금으로 지원한 금액이 쌀 목표가격과 수확기 평균 쌀값 차액의 85%에 미치지 못할 경우 신청 농업인에게 추가 보상해 주는 지원금이다.
올해 쌀 목표가격은 18만8000원이며 수확기 평균 쌀값 16만6198원으로 농가당 지급단가가 ㏊당 26만6240원에 이른다. 합천/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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