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첨단 뿌리기술 66개 선정
산자부 첨단 뿌리기술 66개 선정
  • 배병일기자
  • 승인 2015.02.0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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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우선 올해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지원

주력산업의 혁신을 이끌 66개 첨단 뿌리기술이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자동차·조선·기계·반도체 등 수요기업의 기술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60명의 전문가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66개의 첨단 뿌리기술을 선정·발표했다.

선정된 66개 첨단 뿌리기술에는 ▲고강도 저합금 내열주철 박육주물 제조기술 ▲금속 플라스틱 이종소재 일체화 금형기술 ▲대면적 투명 플라스틱 사출 금형·성형기술 ▲금속 및 세라믹 마이크로 구조체 부품 분말사출 금형·성형 기술 등이 포함됐다.

분야별로는 ▲주조 11개 ▲금형 13개 ▲소성가공 11개 ▲용접 12개 ▲표면처리 9개 ▲열처리 10개 등이다.

산업부는 선정된 첨단뿌리기술에 대해서는 중·장기 기술개발사업인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첨단뿌리기술의 개발과 고도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 이번에 선정된 66개 기술 중 12개를 우선 올해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으로 포함시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첨단뿌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기업에 대해서는 국내외 글로벌기업과의 매칭사업등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로 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첨단뿌리기술은 주력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수적으로 확보해야 할 기술”이라며 “정부는 첨단뿌리기술의 개발과 기술을 보유한 뿌리기업의 해외시장개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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